(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8 올해의 청년작가' 5명을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25∼40세 사이 청년작가를 상대로 한 이번 공모에는 41명이 지원했다.
심사 결과 회화(한국화) 부문 차현욱씨, 회화(서양화) 부문 채온씨, 설치 부문 이민주씨, 설치(영상) 부문 김안나·윤동희씨가 청년작가로 뽑혔다.
이들은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도록 제작, 전시실 등을 지원받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구문예회관 1∼5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
대구문예회관은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8년부터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열어 작가 169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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