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경기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드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다. 다만 카드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연말까지 쓰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환수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한다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찾으면 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도민들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 발굴, 이벤트 진행, 나눔티켓, 슈퍼맨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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