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정부 사업에 869억원 투입…"지능형 정부 구축"

올해 전자정부 사업에 869억원 투입…"지능형 정부 구축"
22일 프레스센터서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능형 정부' 구축을 위한 전자정부 지원사업에 8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5개 과제에 305억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계획 수립 과제에 10억원, 클라우드 환경 확산 관련 6개 과제에 198억원 등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전체 예산의 75%가 넘는 655억원이 '지능형 정부' 구축 관련 사업이다.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범정부 전자정부 기반 조성, 부처 간 정보연계 및 협업 등을 통해 정부와 국민, 기업에 큰 파급효과를 낳는 정보화사업을 중점 관리·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전자정부 사업을 통해 정부 민원포털인 '민원24', 조달청 나라장터 등 대국민 서비스가 제공된 바 있다.

[표] 2018년 전자정부 지원사업 주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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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 투입 │ 주요 내용│
││ 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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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기반 적응형 보안│ 73억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해킹 등 보안위협 │
│ 시스템 구축 │ 원 │을 자동으로 분석?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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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정부 구현을 위한 │ 24억 │행정절차, 대국민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 │
│ 행정서비스 재설계 ISP │ 원 │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위해 서비스 개편 전│
││ │략계획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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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활용 전자 │ 10억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기관 증명서│
│민원서류 발급?유통시스템│ 원 │ 등을 신청부처 발급까지 온라인 완결서비 │
│구축 ISP│ │스 제공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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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무관리시스템 클라 │ 47억 │행정기관의 정부업무관리시스템, 기록관리 │
│ 우드 확산│ 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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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기반 전자정부 │ 18억 │전자정부에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
│ 표준플랫폼 구축 ISP │ 원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표준플랫폼 구축 방 │
││ │안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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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년도 전자정부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중앙부처 정보화 담당자들에게 사업내용을 알린다.
이 자리에서는 행안부는 18일 발표한 '전자정부 발주제도' 개선안도 소개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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