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01-20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北, 현송월 파견 중지…정부, 연락채널로 이유 확인 방침

북한이 20일로 예정됐던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전날 밤 갑자기 중지한 것과 관련, 정부는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그 이유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은 어제 예술단 사전점검단 파견 중단을 통지하면서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면서 "주말에도 판문점 연락관이 정상근무를 하기로 했으니 관련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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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MB 소환조사 카운트다운…평창올림픽 등 변수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파헤치는 검찰의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도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 등 외부 변수가 끼어 있는 시기인 만큼 검찰도 이를 신중히 고려해 조사 시기를 조율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안팎에서는 지금까지 검찰이 보여준 '쾌속 행마'를 고려하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조만간에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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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증한 신용대출도 가상화폐 시장으로 갔나

지난해 가계대출 흐름 중 단연 눈길을 끈 부분은 신용대출이었다. 통상 한국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데, 지난해의 경우 주택대출 증가세가 상당 부분 둔화한 데 비해 신용대출이 200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난해 일반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으로 구성된 기타대출은 은행권 기준으로 21조6천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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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여관서 방화 추정 화재로 5명 사망…피의자 체포

20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짜리 여관 건물 1층에서 발생해 약 1시간 후 진화됐으나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갔다. 사망자는 1층에서 4명, 2층에서 1명 발견됐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병원 이송 당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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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된 '미세먼지 저감조치'…황사철 3월에도 자주 시행될 듯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지난해 12월 30일을 시작으로 새해 들어 이번 주에만 세 차례나 시행되면서 '비상'이 아닌 '일상'이 돼가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패턴이 황사철인 3월에도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반복적으로 시행되면 국민적 피로감과 행정·재정 낭비가 극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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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부 블랙리스트 있나? 없나?…추가조사 결과에 '촉각'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 중인 법원 추가조사위원회(위원장 민중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다음주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조사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법원과 법조계에 따르면 추가조사위의 조사결과를 두고 법원 내부에서는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에 따라 향후 법원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기 때문에 조사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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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대표단, IOC와 북한 참가 방안 사전 회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4자 회담'에 나선 우리 대표단이 스위스 로잔에서 IOC와 사전 실무진 회의를 마쳤다.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이 이끄는 실무진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오후 7시) IOC 본부에서 IOC와 테크니컬 미팅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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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분당·과천·하남·위례 대규모 분양시장 열려

올 상반기 분당, 과천, 하남, 위례 등 수도권에서 대규모 분양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20일 업계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분당과 과천에서는 상반기에 총 4천485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당은 506가구, 과천은 3천54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하남, 위례에서는 상반기 총 3천48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하남 감일지구에서 2천603가구, 북위례에서 877가구가 나올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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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전략 발표…"북·이란 등 불량국가 억제대응 노력 계속"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북한,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들이 지역적, 전 세계적 안정을 위협하며 불법적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2018 국방전략'을 발표하면서 한 연설을 통해 "이들 국가는 주민을 탄압하고 존엄과 인권을 갈가리 조각내면서 잘못된 생각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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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값 거침없이 오른다…25주 연속 상승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기름값 '고공행진'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원 오른 리터(ℓ)당 1천551.5원을 기록, 무려 25주 연속 올랐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4.1원 상승한 ℓ당 1천344.4원으로 집계됐다. 26주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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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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