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21일 미 해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미국을 방문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엄 총장은 오는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에 머무르며 리처드 스펜서 해군성 장관,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엄 총장은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확인하고 우리 해군 이지스함 운용·정비를 위한 협력, 한미 해군 인적 교류 활성화, 한미 해군 연합훈련과 다국적 연합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 실시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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