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시 전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1시 현재 광주지역 대기관측소에서 측정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1㎍/㎥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2.5㎛ 이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연구원은 앞서 지난 18일 정오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환자·유아의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며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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