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내일 밤부터 눈 소식(종합)

입력 2018-01-21 16:41  

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내일 밤부터 눈 소식(종합)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휴일인 21일 광주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두 시간 만에 해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내렸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주의보를 내린 지 두 시간 만이다.
오후 1시 광주지역 대기관측소에서 측정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1㎍/㎥였으나 오후 3시에는 농도가 40㎍/㎥로 떨어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2.5㎛ 이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연구원은 앞서 지난 18일 정오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현재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일부 지역에는 연무나 박무가 낀 곳도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2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밤부터는 광주와 전남 북부에 1∼3cm의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비가 내린 뒤 23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최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이라고 설명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