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서 화재, 연기흡입 80대 의식 없어

입력 2018-01-22 06:01  

창원 아파트서 화재, 연기흡입 80대 의식 없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22일 오전 0시 3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있는 7층짜리 아파트 내 2층 이모(86) 씨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씨가 연기를 흡입해 쓰러져 있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불은 이 씨 집 안방과 거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위층으로 번지지 않고 초기에 진화돼 추가 인명피해나 별다른 대피상황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타는 냄새와 출입문 사이로 연기가 나왔다"는 신고자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