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노후 경유차 폐차와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22일 내놨다.
대책은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 대기오염 측정망 개선, 발생원인 조사, 사업장 배출원 관리, 기타 등 크게 5개 분야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57억원을 들여 이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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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는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등 2천여대를 폐차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 버스와 전기자동차 390대를 확대 보급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등?하원(교) 때 노출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화학적 성분 분석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원인별 기여도 분석 등을 위한 연구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방침이다.
봄?가을철 도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기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점검 등 현장행정도 강화된다.
아울러 각 시?군에 최소 1곳 이상의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예?경보시 발령권역을 도 단일 권역에서 시?군별로 세분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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