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 국회서 시연회…세계화 신호탄 쏜다

전주시, 드론축구 국회서 시연회…세계화 신호탄 쏜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업체와 자체개발한 드론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국회에서 드론축구 시연행사를 하고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위한 신호탄을 쏜다.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국회의원 등을 초청, 아직 생소한 '드론축구 시연회'를 개최한다.
국회 시연행사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은 행사장에 길이 10m, 너비 5m, 높이 4m 규모의 드론 전용경기장을 설치하고 내빈 시축 및 시연, 시범경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드론축구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돼 국회를 방문하는 내빈과 일반 시민이 드론축구의 묘미를 만끽하고 첨단 드론기술의 정수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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