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메디,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MVP

입력 2018-01-22 11:40  

신영석·메디,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MVP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현대캐피탈 신영석과 IBK기업은행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이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신영석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1표를 획득해 남자부 4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성민(현대캐피탈·2표), 크리스티안 파다르(우리카드·2표), 밋차 가스파리니(대한항공), 노재욱(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 프레스코(현대캐피탈·이상 1표)가 뒤를 이었다. 기권도 1표 있었다.
여자부에서는 총 8표를 획득한 메디가 MVP를 차지했다.
이바나 네소비치(한국도로공사·7표)는 아쉽게 MVP를 놓쳤고 알레나 버그스마(KGC인삼공사·5표), 문정원(한국도로공사·4표), 김희진(IBK기업은행·3표), 이다영(현대건설·1표)도 표를 얻었다.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기권도 1표 있었다.
MVP 시상은 남자부는 27일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 여자부는 같은 날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실시한다.
ksw08@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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