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069620]의 공익법인인 석천나눔재단은 지난 19일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제1회 석천나눔상' 시상식을 열어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한국명 도성래) 박사에게 석천나눔상을 수여하고,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수상자인 스탠리 토플 박사는 1959년부터 22년간 여수 애양원(현 여수애양병원)에서 국내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퇴치운동,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천나눔상은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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