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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올해 10대 복지건강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는 3월에 장애인 정책 개발과 지원, 통합서비스 등 장애인 관련 컨트롤타워와 허브 기능을 할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연다.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강화 등 의료 관광 활성화와 광주 의료기관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지원계획 수립과 노후화 등으로 제 기능을 못하는 광주노인복지회관을 이설, 신축한다.
지역사회 치매 관리 인프라 강화와 함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구 보건소에 7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월 2만원씩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고 수당 지급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 4천500여명에서 1만200여명까지 늘린다.
영락공원주변 17개 마을에 도시가스 공급과 주민기금 조성을 한다.
위생등급제를 시행하는 음식점도 22곳에서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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