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소주 출시 1년 만에 6천500만 병 팔려

입력 2018-01-23 08:28  

'대선'소주 출시 1년 만에 6천500만 병 팔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소주업체 대선주조의 주력제품인 '대선'소주가 출시 1년 만에 6천500만 병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1월 리뉴얼 제품인 '대선' 소주를 출시하면서 옛 라벨을 활용하는 등 복고 마케팅을 벌였다.
출시 2개월 만에 300만 병을 판매한 데 이어 열흘에 100만 병씩 꾸준히 팔리면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1천만 병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해 9월 가수 김건모와 모델 계약을 맺은 뒤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부산 소주시장 점유율도 함께 상승했다.
지난해 초 20%에 불과하던 대선주조의 부산 소주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업소용 기준으로 60%까지 높아졌다.
그 덕에 대선주조는 적자행진을 멈추고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