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된 철광석 선물 가격 일간 수익률의 1배와 마이너스(-) 1배를 각각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상품명은 '대신 철광석 선물 ETN(H)'과 '대신 인버스 철광석 선물 ETN(H)'으로 모두 대신증권이 발행한다.
거래소는 "금, 은, 아연 등 다른 금속 가격을 기초로 한 ETN은 많지만, 철광석 ETN은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라며 "이번 상품 도입으로 전체 ETN 상장 종목 수는 191개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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