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알파인 경기장 등 주요 경기장 방문…안전관리 당부
(정선=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박춘섭 조달청장은 23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조달청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조달청이 계약해 준공한 정선 알파인 경기장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보광 피닉스 파크 등 3개 경기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파견돼 물자 계약과 공급 등의 업무를 지원해온 조달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회준비상황과 막바지 점검사항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 청장은 "그동안 조달청은 경기장 등 시설과 물품공급계약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 개최 일까지 미진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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