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동아오츠카는 신제품 '디앤카페'(D&cafe)를 출시하고 국내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상태의 음료) 커피시장을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앤카페는 '매일 즐겁게 마시는 커피'를 콘셉트로 175㎖ 용량인 '오리지널'과 '아메리카노' 등 2종이 출시됐다.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으며, 단맛을 줄여 다른 업체 커피보다 칼로리가 30% 낮아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동아오츠카는 설명했다.
국내 RTD 커피시장은 약 1조2천억원 규모로 전체 음료시장의 약 20% 비중을 차지한다.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을 판매하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캔커피 신제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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