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친환경 축산전문기업인 ㈜팜스코가 경북 칠곡에 4호 사료공장을 건설한다.
24일 칠곡군에 따르면 팜스코는 360억원을 들여 칠곡농기계특화단지내 2만7천429㎡에 지상 9층 8개 동(건물 면적 1만4천228㎡)의 사료공장을 올 연말까지 짓는다.
팜스코는 동물 사료, 양돈, 하이포크, 축산과학연구소 등을 생산·경영하는 연매출액 1조원대인 국내 대표적인 사료업체이다.
칠곡에 사료공장을 건설하면 연매출액 2천억원, 고용인원 100여명을 기대한다.
지난해 12월 팜스코 정학상 대표와 백선기 칠곡군수는 투자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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