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는 2030세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이색 명절 선물세트로 젊은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명절 대표 선물세트로 꼽히는 과일 세트의 중량을 줄여 처음으로 1만원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중량을 기존 7㎏ 내외에서 5㎏ 내외로 낮춰 당도선별 배 VIP 선물세트(1만9천800원), 당도선별 배 골드 선물세트(1만8천500원)를 출시했다.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아보카도와 망고 등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가공 선물세트로는 주류 매출 1위를 차지한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총 10종 준비했다.
인스턴트 커피 세트는 믹스 커피 대신 스틱 원두커피 비중을 대폭 늘렸다.
일상생활용품 선물세트로는 뷰티 디바이스로 분류되는 LED 마스크 세트 등 가정용 피부관리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뉴트로지나 파인페어니스 라이트 마스크와 에센스, 젤크림으로 구성된 '뉴트로지나 파인페어니스 라이트 마스크 세트'를 8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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