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시민 응원단 2천 명을 모집한다.
5인 이상 단체로 장시간 버스 탑승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원단은 2월 17∼18일 올림픽 알파인스키·아이스하키경기, 3월 10일·17일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장애인아이스하키 경기 중 하나를 관람하게 된다.
입장권·교통편·점심 비용은 인천시가 부담한다.
인천시 정보공개 수수료 무료화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전자파일의 정보공개 수수료 무료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전자파일 정보공개 수수료로 1MB 이하는 무료, 1MB 초과 땐 1MB마다 100원씩 받았지만, 앞으로는 용량과 상관없이 문서·도면·사진 등 이미 전자파일 형태로 보유한 정보는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건당 800원 수수료를 받던 화재증명원 발급 수수료도 무료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2월 13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이후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수수료 무료화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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