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산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를 활용, 국내 기술력만으로 개발한 가상현실(VR)게임을 26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있는 'VR SPAC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자가 로보트 태권V를 직접 조종하며 지구를 침략한 미지의 존재들을 무찌르는 스토리로 컨트롤러를 조작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워킹(Walking) VR 방식이다.
3차원 공간 사운드와 촉감 조끼, 팔토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돼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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