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그룹 등이 참여한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는 서울 시내 결식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 3천2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들어 첫번째인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멤버사인 요기요, 배달통을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와 국내 최초의 전자유통전문점인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참가자들은 도시락 포장과 배송 등 봉사활동 전 과정에 모두 직접 참가했다고 주최즉은 전했다.
SK행복나눔재단과 LIG 넥스원, 라이온코리아 등 총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 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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