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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스코틀랜드의 포스트 록밴드 '모과이'(Mogwai)가 다음 달 23∼2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1995년 스튜어트 브라이스와이트(보컬, 기타), 존 커밍(기타), 도미닉 애치슨(베이스), 마틴 불럭(드럼)이 결성한 모과이는 9장의 정규 앨범을 내며 건재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발매된 아홉 번째 정규앨범 '에브리 컨트리스 선'(Every Country's Sun)은 이들의 대표작인 3집 '록 액션'을 작업했던 데이브 프리드먼이 15년 만에 다시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모과이는 2011년, 2014년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만났으며 서서히 쌓여가는 강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4일 공연기획사 컴퍼니에프는 "라이브 클럽이 밀집된 홍대의 중규모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만큼 그들의 에너지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19세 이상부터 볼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8만8천원에 살 수 있다. 전석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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