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지역의 벤젠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련 사업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울산지역의 벤젠 배출사업장 중 배출농도,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10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벤젠 취급시설 적정 관리 여부, 시설 훼손방치 및 오염물질 누출, 벤젠 배출농도 측정 등이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식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농협은 24일 경남 밀양 청도면 '박이경 농장'에서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식을 했다.
명인상은 약정된 한우를 100% 출하하고 이중 85% 이상이 1등급이어야 받을 수 있다.
박이경 농장은 2012년부터 경남지역 대표 한우공동 브랜드사업인 '한우지예'에 참여하고 있으며 2천500㎡면적 축사에서 한우 총 21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명인상 수상자가 많이 늘어나도록 앞으로도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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