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2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6일째 결선리그 1조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23-26으로 졌다.
2승 1패가 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3승)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26일 결선리그 2조 1위 카타르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 대회 4강은 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 24일 전적
▲ 결선리그 1조
한국(2승1패) 23(12-11 11-15)26 사우디아라비아(3승)
이란(1승2패) 40-25 오만(3패)
▲ 동 2조
카타르(3승) 34-20 아랍에미리트(3패)
바레인(2승1패) 29-21 일본(1승2패)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