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강추위로 오는 26일 열기로 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기공식을 2월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데다 야외에서 열리는 기공식 행사로 참석자들이 추위에 떨 수 있어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 등 경남지역 15개 시·군은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당초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내 신도시 지역인 물금읍 가촌리 양산부산대병원 부근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기공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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