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에쓰오일은 2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하고 있다.
지난 9년간 74가정을 지원했다. 그간 후원금 규모는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5억원에 달한다.
후원금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피해복구용 건축자재, 가구·생활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한편, 에쓰오일은 소방관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순직·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 학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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