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12B0C8DD00001330D_P2.jpeg' id='PCM20180125000040887' title='우리은행, 세븐일레븐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24일 세븐일레븐, 동반성장위원회와 '세븐일레븐 가맹점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세븐일레븐,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은행과 세븐일레븐은 상생펀드를 조성해 세븐일레븐 가맹점주에게 1천억원 상생 대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금융회사 간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상생 대출은 대기업이 은행에 예탁하는 상생 예금을 기반으로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에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는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에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2%포인트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대기업 가맹본부와 협력해 가맹점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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