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30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넥슨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를 25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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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불의의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에서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MMORPG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넥슨은 24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 250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을 공개하는 펄어비스[263750]도 이날 이 게임의 사전예약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흥행작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으로,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해 원작 수준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담아냈다.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 진행 후 정식 서비스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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