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전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장현수 재신임

입력 2018-01-25 17:26  

터키 전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장현수 재신임
부주장에 한일전 '환상 프리킥' 정우영 재선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지난해 축구대표팀 선수 중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했던 수비수 장현수(FC도쿄)가 터키 전지훈련 기간 신태용호의 '캡틴'을 맡는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대표팀 주장에 장현수, 부주장에 정우영(빗셀 고베)을 각각 낙점했다.
장현수와 정우영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때 주장과 부주장으로 선수단 분위기를 이끌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 대표팀의 '캡틴'으로 활동했던 장현수는 지난해 A매치 13경기에 모두 참가(출전 시간 1천123분)해 전체 선수 중 출전 시간 1위를 차지했다.
구단을 설득해 터키 전훈에 참가한 장현수는 30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정우영이 주장 완장을 넘겨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우영은 E-1 챔피언십 일본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데뷔골을 장식했고, 지난 6일 중국 슈퍼리그 충칭 리판에서 일본 J리그 빗셀 고베로 이적했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