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3차 교류협력 액션플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디지털미디어, 정보통신·무선기술, 농식품·농업기술, 목재제품·저탄소건축, 관광, 인적교류 등 6개 분야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콘텐츠진흥원과 DigiBC(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화형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도 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VR·AR(가상·증강현실) 등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5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자매결연한 뒤 2차례에 걸친 액션플랜 협약을 통해 바이오생명, 청정에너지, 해양레저산업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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