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캐리어에어컨은 22∼24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 '2018 AHR 엑스포'에 참가해 보일러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전시회에서 세컨드 브랜드인 '클라윈드'를 부착한 ▲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 에어로 18단 에어컨 ▲ 제트(Jet) 18단 공기청정기 등을 전시했다.
클라윈드는 캐리어에어컨이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에 클라윈드 브랜드를 단 제품을 소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신시장 진출의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HR 엑스포는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의 이니셜을 딴 냉난방 기술 전시회로, 전 세계 2천여 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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