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422개 초등학교의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했던 아동 1천81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초등학교 입학대상자가 예비소집에 불참하자 경찰, 자치단체와 함께 조사를 벌였다.
확인 결과 이들은 해외 거주, 해외여행, 주소 변경 등의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교육청들은 2016년 경기 평택시에서 발생한 '원영이 사건' 이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어린이에 대한 소재 파악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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