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봉 계약 완료…마무리 김강률 '6천200만→1억5천만원'

입력 2018-01-26 14:38  

두산 연봉 계약 완료…마무리 김강률 '6천200만→1억5천만원'
포수 양의지 6억원…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9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마무리투수 김강률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천200만원에서 8천800만원 오른 1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은 141.9%로,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5선발로 좋은 활약을 펼친 함덕주도 7천만원에서 9천만원 오른 1억6천만원에 사인했다.
포수 양의지는 6억원으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그는 지난해에는 4억8천만원을 받았다.
클린업 트리오(3∼5번 타자)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도 나란히 인상됐다.
박건우는 1억7천500만원 오른 3억7천만원, 김재환은 2억7천만원 상승한 4억7천만원, 오재일은 1억2백만원 오른 3억원에 계약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