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2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배터리 전문기업 ㈜아트라스BX와 슈퍼 6000 클래스 후원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6천200㏄·436마력)에 참가하는 차량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아트라스BX의 배터리를 장착한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아트라스BX의 배터리 후원으로 슈퍼 6000 클래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상생을 통해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트라스BX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AGM배터리는 탁월한 시동성을 제공하며 단단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한 긴 수명,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슈퍼레이스는 전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은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우상은 아트라스BX 상무는 "지난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선전으로 아트라스BX의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면서 "슈퍼레이스와 협력으로 배터리 기술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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