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전북도 국제관계대사에 박노완(58) 베트남 호찌민 총영사가 임명됐다.

전북도는 26일 "동남아 국제관계에 정통한 박노완 총영사가 전북도의 국제통상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등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실 출신인 박 신임 국제대사는 전주공고와 한국외대 베트남어과를 나와 외무고시(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통상교섭본부 국제에너지 물류과장, 베트남 공사 직무대리, 호찌민 총영사 등을 지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