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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는 영양군 수비면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 공원이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생태관광지는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환경부와 문화체육부가 협의해 지정한다.
이곳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협회가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한 곳으로 반딧불이 서식지로 유명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에 있는 생태자원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주민협의체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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