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강남구 내 13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강남구 내에 사무실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공모했다. 복리후생 등 고용 환경도 함께 평가했다.
그 결과 지난해 80명을 새로 고용한 코리아테크를 비롯해 드림팩토리스튜디오, 팬타컴, 티라유텍, 씨제이앤씨, 여행창조 등 1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강남구는 우수기업에 ▲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때 우대 ▲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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