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018년 에너지 절약실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5개 분야에 걸쳐 총 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 청년 커뮤니티 에너지 프로젝트 ▲ 마을 공유공간을 에너지 사랑방으로 ▲ 에너지 문제 개선을 위한 교육과 시민역량 강화 ▲ 시민체감형 에너지 홍보 콘텐츠 발굴·확산 ▲ 다양한 시민모임의 에너지 '아무거나'(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무한하고 거대한 상상의 나래) 프로젝트 등 5개 분야다.
사업의 주제는 서울시가 벌이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원전 하나 줄이기'와 태양광 발전 확대 사업 '태양의 도시, 서울'이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http://ssd.wooribank.com/seoul)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 하나 줄이기 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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