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7일 오후 10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자동차튜닝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3개 동 전부와 다른 2개 동의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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