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7일 오후 10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자동차튜닝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5개 동(472㎡)과 차량 2대, 자동차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천425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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