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8일 오후 3시 33분께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임차헬기와 시청 산불 진화대원 등을 동원해 한 시간 만인 오후 4시 3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2천300㎡가량이 탄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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