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1-2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세종병원 화재 사망 39명·부상 151명으로 늘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쳐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 1명이 또 숨졌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는 총 39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경찰과 밀양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오후 11시 50분께 새한솔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모(86·여) 씨가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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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맹추위, 서울 -10.4도…건조특보 계속

월요일인 29일 전국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지역에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4도, 인천 -8.8도, 수원 -9.6도, 춘천 -15.7도, 강릉 -7.7도, 청주 -7.6도, 대전 -8.8도, 전주 -6도, 광주 -4.5도, 제주 1.9도, 대구 -6.5도, 부산 -5.1도, 울산 -5.8도, 창원 -6.2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영상 3도 수준으로,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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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로 몰리는 '개미'…주식계좌 2천500만개 넘었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주식계좌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랠리 이후 급증해 사상 최초로 2천500만개를 넘었고 개미의 증시 거래 비중은 7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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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한파 속 작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2만2천명…역대 최대

작년에 정부가 얼어붙은 청년층 고용을 위해 공공기관 채용 확대를 추진,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천명을 새로 뽑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청년 고용시장 개선을 위해 올해에도 2만3천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공공기관을 통해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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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2심 선고 일주일 앞으로…삼성그룹 운명 ‘갈림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2심 선고가 29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결과에 따라 올해 ‘창립 80년'을 맞은 삼성의 운명이 갈림길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2심 판결은 다음달 5일로 예정돼 있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이 길어지는 가운데 사실상 ‘총수대행'을 맡은 이 부회장의 석방 여부가 삼성의 향후 글로벌 전략 설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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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늦춰서 더 받겠다'…연기연금 신청자 증가

이른바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국민연금을 조금 늦게 받더라도 더 많이 받겠다는 사람들이 근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연기연금 신청자는 1만7천919명에 달했다. 아직 지난해 1년간의 정확한 집계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12월까지 신청자를 합산할 경우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2만명선을 넘어설 것으로 국민연금공단은 내다보고 있다. 연기연금 신청자는 2010년 1천75명에 불과했지만, 2011년 3천111명, 2012년 7천790명 등으로 증가했다. 그러다가 2013년 743명으로 뚝 떨어졌다.2014년 9천163명으로 반등했고 2015년 1만4천843명에 이어 2016년 2만92명으로 처음으로 2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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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덕에 작년 개인카드 사용액 10.8%↑

지난해 황금연휴 등으로 소비가 증가해 개인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10.8% 늘어났다. 29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7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카드 승인액은 760조7천억원으로 2016년 대비 6.3% 증가했다. 승인 건수도 178억9천만 건으로 1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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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바른 통합추진위 첫회의…민평당 창준위도 1차 회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확대회의를 열고 이후 양당의 통합절차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동시에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인재영입위원회·기획조정분과위원회·총무조직분과위원회·정강정책 당헌당규 분과위원회·정치개혁 비전 분과위원회 등 분과별로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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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위메프에서 쓴다…주요 쇼핑몰 첫 사례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유명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위메프에서 쓸 수 있게 된다. 가상화폐를 국내 주요 쇼핑몰이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금껏 투자 대상으로만 많이 알려진 가상화폐가 실제 결제 수단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인 만큼 주목된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위메프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 '원더페이'에 가상화폐를 연동해 쓰는 시스템 개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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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인상 후 경비원 월급 사실상 189만원 '동결'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는 올해 경비원 월 급여를 189만 원으로 책정했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도 휴게시간을 늘려 지난해에서 소폭 오른 188만 원선으로 경비원 월 급여를 정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인 송파구 서울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도 노사 간 진통 끝에 휴게시간을 늘려 월 급여를 190만 원 미만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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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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