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 기획과정과 제작과정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기획 25명, 제작 20명)이며 다음달 5일까지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obaco.co.kr)를 통해 학력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 광고인을 위해 수강료를 50∼100% 할인해 주는 등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 광고인의 교육과정 진입도 지원한다.
코바코는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고용절벽을 해소하고 스마트광고 분야 전문인력을 확대해 중소 광고제작사의 인력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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