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가치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성과와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골든브릿지스마트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입 후 6개월 안에 누적수익률 6%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고 1년 시점에 상환된다. 1년 안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목표수익률이 9%로 조정되며, 목표수익률 달성 후 6개월 시점에 상환된다.
성장가치가 높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며 목표수익률 달성 이후 채권형으로 전환되면 만기가 짧고 신용이 높은 단기 국고채와 동안채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편입주식의 주가 등락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신한은행, 하나금융투자, 골든브릿지증권[001290] 등에서 판매한다.
보수는 A클래스의 경우 최초 가입 시 선취수수료 1%에 신탁보수는 연 1.25%이며, 채권형 전환 이후는 연 0.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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