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역량향상과정'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경남연수원은 기술, 품질, 경영분야 총 69개 과정 14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문제 해결 중심 연수로 진행한다.
기술분야는 기계설계와 스마트공장 연수 등 총 27개 과정, 품질 분야는 생산·품질관리, 국제인증 등 총 24개 과정으로 짜였다.
또 경영분야는 계층역량강화(초급, 중견사원, 관리자 등), 직무역량향상(경영기획·관리, 영업·마케팅, 인사·총무, 재무회계·세무 등) 등 총 18개 과정이다.
연수원은 지방 소재 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여성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연수비의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연수원은 2004년 개원 이래 6만 명 이상 중소기업인을 교육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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