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장애인 노르딕스키 메달 기대주인 신의현(창성건설)이 '2018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 12.5㎞ 남자 좌식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28일(현지시간) 독일 오베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37분 27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신의현은 다음 달 3일에 개막하는 2018 부오카티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뒤 귀국해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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