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남서부 지역에서 군용기 1대가 추락했다.
30일 중국국제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중국 공군은 지난 29일 오후 자국 군용기 1대가 구이저우(貴州)성 쑤이양(綏陽)현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이 군용기가 갑자기 지상으로 떨어졌으며 사고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공군은 조종사의 부상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은 채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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