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설(2월16일)을 앞두고 다른 상품을 함께 넣은 이색 설 선물세트 30종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최상등급 한우(등심 스테이크 0.9㎏, 채끝 스테이크 0.9㎏)와 전남 완도 등에서 채취한 최상급 전복 8마리를 함께 담은 '현대 명품 한우 전복 혼합세트'를 60만원에 판매한다.
또 제주산 갈치와 옥돔, 고등어를 혼합한 '제주 어물전 세트(17만원)'와 훈제 연어와 메로 구이를 섞은 '연어·메로구이 세트(16만원)', 전복장과 영덕게살 등으로 만든 '어부의 밥상 명품어찬 세트(13만원)' 등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아울러 사과·한라봉·페루 애플 망고 등 6종의 과일을 고객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는 '과일 초이스 기프트 세트'와 버터·치즈 등을 선택하는 '구르메 치즈 초이스 세트'도 처음 내놓았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도록 프리미엄급 상품을 함께 넣은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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