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설을 앞두고 2월 1∼14일 선물 과대포장과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하는 제과·주류·화장품·완구 등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와 일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다.
포장 기준을 위반했거나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드러난 제조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건조한 날씨' 김포시 1∼5월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1월 29일 오전 9시를 기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휴일 없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19명으로 꾸려진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의 지휘 주체·방법을 정한 뒤 이들을 각 읍·면·동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6개 감시탑, 산불진화차량 7대, 등짐 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를 활용해 산불 취약 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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